2020년 10월 2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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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NC, 삼성전 싹쓸이 거두며 4연승 질주

귄희동 “쾅쾅쾅” 역전 스리런
후반 추가 실점막으며 8-7로 승리 지켜

  • 기사입력 : 2020-09-23 21: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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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두 NC 다이노스가 삼성 라이온즈와의 2연전을 싹쓸이하며 4연승을 달렸다.

    NC는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8-7로 승리했다. 이날 NC 선발투수는 루친스키, 삼성은 이승민이 나섰다.

    NC는 초반 삼성에 선취점을 내줬지만 바로 반격에 나서며 선발 전원 출루를 기록하는 등 타선이 폭발하며 경기를 리드해갔다. 후반에는 삼성이 1점차까지 따라왔지만 위기를 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2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 경기. 2회말 무사 1,3루에서 NC 권희동이 역전 좌월 3점 홈런을 치고 선행주자 박석민의 환영을 받으며 홈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 경기. 2회말 무사 1,3루에서 NC 권희동이 역전 좌월 3점 홈런을 치고 선행주자 박석민의 환영을 받으며 홈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NC는 2회초 루친스키가 삼성 팔카에 솔로홈런을 맞으며 선취점을 내줬다. 하지만 NC는 바로 반격에 나섰다.

    2회말 양의지가 삼성 이승민을 상대로 1루타를 쳐낸 뒤 박석민의 안타가 이어지며 주자는 1,3루. 권희동의 역전 스리런(시즌 11호)이 터지며 NC는 단번에 3-1로 따라잡았다. 이후 이명기의 1타점 적시타까지 더해 NC는 4-1로 달아났다.

    4회초 루친스키는 삼성 팔카에게 2루타를 맞은 뒤 김동엽의 안타때 1루 송구 실책으로 2루주자 팔카가 홈까지 들어오며 1점을 내줬다. 이후 삼성 이원석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강한울에 1타점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삼성이 4-3으로 따라붙었다.

    4회말 1사에서 권희동이 삼성 김대우를 상대로 1루타를 친 후, 알테어의 볼넷과 노진혁의 안타로 주자는 만루. 대타로 나선 이원재가 2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이어 이명기의 1타점 희생플라이, 김성욱의 안타 뒤에 박민우의 1타점 적시타까지 더해 NC는 4회에만 4점을 뽑으며 8-3으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5회초 루친스키는 삼성에 안타 2개를 허용하며 상대 주자는 1,3루인 상황. 이후 삼성 구자욱 타석때 폭투를 범하면서 3루 주자를 들여보내 8-4로 삼성이 쫓았다.

    루친스키는 6이닝동안 7피안타(1홈런) 2볼넷 8탈삼진 4실점을 기록, 타선의 지원에 힘입어 시즌 16승째를 챙겼다.

    2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 경기. 4회말 1사 만루에서 NC 대타 이원재가 2타점 우전안타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 경기. 4회말 1사 만루에서 NC 대타 이원재가 2타점 우전안타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 경기. 6회초 1사후 NC 투수 루친스키가 삼성 강한울의 땅볼 타구에 맞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 경기. 6회초 1사후 NC 투수 루친스키가 삼성 강한울의 땅볼 타구에 맞고 있다. 연합뉴스

    7회초에는 임정호-홍성민이, 8회초에도 홍성민 마운드에 올라 실점없이 이닝을 넘겼다.

    NC는 9회초 문경찬이 1사 뒤 삼성 송준석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자 투수를 원종현으로 교체했다. 원종현도 2점을 내줬으나 추가실점없이 위기를 막으며 8-7로 승리를 붙잡았다.

    이동욱 감독은 경기 후 “루친스키가 6이닝동안 4실점했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줬고 타선에서는 권희동의 역전 홈런과 이원재의 안타가 승리의 결정타였다”며 “끝까지 수고한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NC는 24일 창원NC파크에서 LG와 2연전을 시작한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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