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15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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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오는 29일 리그 재개

코로나 상황 호전시 일정 앞당길 수도

  • 기사입력 : 2020-03-03 0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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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1일 중단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가 4주 동안 일시 연기 후 재개된다.

    KBL은 2일 오전 서울 KBL 센터에서 제25기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정규리그를 28일까지 일시 연기 후 재개하기로 했다. 4주 동안 정규리그가 열리지 않는 것이다. 단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경우 각 구단과 협의해 일정을 앞당겨 개최할 방침이다.

    KBL은 일정이 중단되는 동안 코로나19 진행 상황을 지속 점검한다. 일정 재개 후 관중 입장 여부는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무관중 경기 진행 시 선수 안정과 이동 동선 최소화를 위해 수도권 지역 중립 경기 진행 여부도 논의할 계획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진행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후속 대응안도 준비할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 재개 예정인 리그 일정은 올 시즌 잔여 정규리그 57경기 일정을 정상적으로 치른다. 6강·4강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 일정과 진행 방식은 추후 이사회에서 정할 계획이다.

    프로농구는 국가대표 소집으로 인한 휴식기를 보낸 후 지난달 26일부터 정규리그를 무관중으로 치렀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전주 KCC 선수단의 숙소인 전주 라마다 호텔 투숙색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일부터 리그 일정을 잠정 중단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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