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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경 김철호 기수 ‘200승’ 질주

데뷔 13년 만에 대기록 작성
정도윤 기수는 ‘100승’ 달성

  • 기사입력 : 2020-02-14 0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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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철호 기수
    김철호 기수
    정도윤 기수
    정도윤 기수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김철호 기수가 200승, 정도윤 기수가 100승을 달성했다.

    김철호(32) 기수는 지난 7일 부경 10경주(1800m)에서 저스틴매직(수·5세)과 호흡을 맞춰 우승하며 개인 통산 전적 200승을 기록했다. 김 기수는 지난 2008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데뷔했다. 2010년 통산 40승을 거두며 정식 기수가 됐으며, 2015년 100승을 달성했다. 그는 2018년 부경으로 옮긴 후 그해 ‘SBS스포츠 스프린트’에서 돌아온포경선과 함께 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김 기수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경마팬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6월 데뷔한 정도윤(24) 기수는 이날 데뷔 5년 만에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그는 이날 부경 1경주(1000m)에서 미라클윈드(암·3세)와 호흡을 맞춰 1승을 추가했다. 정 기수는 첫해 8.2%의 승률로 부경경마의 미래로 주목받았다. 정 기수는 2019년 승률 9.1%, 복승률 16.4%, 연승률 26.8%로 부경기수 다승순위 5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국제신문배에서 백문백답과 함께 우승을 거둬 경마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정 기수는 100승 달성 후 “마방식 식구들과 경마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항상 저를 격려해주시는 경마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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