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8일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 기사입력 : 2019-10-22 07: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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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2019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을 진행한다.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은 2018-2019시즌 정규경기 7~10위팀은 각 16%, 플레이오프 4강 진출 실패 2팀은 각 12%, 챔피언결정전 진출 실패 2팀은 각 5%, 플레이오프 준우승팀은 1.5%, 우승팀은 0.5%의 확률로 1~4순위를 결정하는 1차 추첨을 진행한다. 이후 나머지 5~8순위에 대한 2차 추첨은 1~4순위에 선발되지 않은 6개팀 중 지난 시즌 상위 2팀을 제외한 4개 팀이 지난 시즌 정규경기 상위 순위 순으로 10%, 20%, 30%, 40%의 확률로 추첨을 진행한다. 만일 1차 추첨에서 우승팀이나 준우승팀이 1차 추첨에서 선정되지 않을 경우 2차 추첨에서는 자동적으로 9, 10순위로 밀리게 된다. 1차 추첨에서 플레이오프 우승팀이나 준우승팀 중 1팀이 선정되면 나머지 한 팀은 10순위가 되고, 남은 8팀 중 정규리그 상위팀이 9순위가 된다.
창원 LG세이커스는 전주 KCC이지스와 함께 1차 추첨에서 추첨될 확률은 5%이다.
이 행사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에서 생중계된다. 이날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에 이어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 선수 지명은 오는 11월 4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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