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5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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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SK와의 인천 원정서 6-0 완승

프리드릭 완봉 NC 웃었다
스몰린스키 2홈런 3타점 활약

  • 기사입력 : 2019-09-18 21: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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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스몰린스키의 연타석 홈런과 프리드릭의 9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승리했다.

    NC 스몰린스키는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시즌 16차전에서 6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2홈런 3타점 맹활약했다.

    스몰린스키는 0-0으로 맞선 2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소사의 구속 147㎞ 속구를 받아쳐 좌익수 뒤 담장을 넘겼다.

    스몰린스키는 4회초 2사 2루서 소사의 152㎞ 속구를 공략해 또다시 왼쪽 담장을 넘기면서 3-0을 만들었다.

    스몰린스키는 KBO리그 데뷔 후 첫 연타석 홈런이자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NC는 3-0으로 앞선 5회초 권희동의 볼넷과 김성욱의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서 이명기의 2루수 땅볼 때 권희동이 홈으로 들어오며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NC는 6회초 1사 3루서 스몰린스키의 타석 때 폭투로 양의지가 홈에 들어왔으며,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노진혁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날리며 6-0으로 달아났다.

    노진혁은 1안타 1홈런 1타점, 이명기는 1타점, 양의지는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투수 프리드릭은 9이닝 5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챙겼다. 프리드릭은 3회말 2사 만루에서 정의윤을 1루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6회말 최정과 정의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1사 1, 2루 위기를 맞았지만 이재원을 유격수 병살타로 유도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프리드릭은 9회말 2사 3루 상황에서도 로맥을 3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올 시즌 팀의 첫 완봉승 주인공이 됐다. 프리드릭의 투구수는 117개였으며, 스트라이크는 79개, 볼은 38개로 판정됐다.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와 창원 NC 다이노스의 경기. 6-0으로 완봉승을 거둔 NC 투수 프리드릭이 동료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와 창원 NC 다이노스의 경기. 6-0으로 완봉승을 거둔 NC 투수 프리드릭이 동료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NC는 SK에 6-0으로 승리하며 리그 5번째로 70승(1무 65패)을 달성했다. NC는 6위 KT 위즈(66승 2무 69패)와의 간격도 다시 4게임 차로 벌렸다. NC는 남은 8경기서 4승을 더하면 자력으로 5위를 확정해 2년 만에 포스트시즌(와일드카드 결전전)에 진출하게 된다.

    NC는 이날 승리로 지난 4월 20일부터 이어진 인천 원정 6연패에서 벗어났으며, 소사 상대 4연패에서도 탈출했다. NC는 SK와의 시즌 상대 전적을 7승 9패로 마무리했다.

    NC는 창원으로 돌아와 19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LG 트윈스와 시즌 15차전을 치른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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