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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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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창원시청 ‘뒷심 부족’

김해, 대전과 1-1 비겨 ‘6경기 무승’
창원, 경기 종료직전 골 내줘 1-2 패

  • 기사입력 : 2019-08-19 0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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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셔널리그 김해시청과 창원시청이 뒷심부족으로 경기종료직전 골을 허용하며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김해시청은 16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2019 내셔널리그 18라운드 대전코레일과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김해시청은 후반 12분 김진휘의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하며 6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는 듯했지만 추가시간인 후반 46분 대전 이관표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해시청은 최근 6경기 동안 2무4패로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쳐 리그 7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최하위 탈출을 노리는 창원시청의 경기는 더 아쉬웠다.

    창원시청은 같은 날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목포시청과 경기에서 경기종료직전 통한의 역전골을 허용하며 1-2로 역전패했다. 창원시청은 손기련이 전반 7분 선제골을 넣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전반 21분과 후반 종료직전인 49분 잇따라 골을 내주며 허무하게 무너졌다.

    창원시청은 2연패에 빠지며 리그 8위에 머물렀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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