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 21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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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5연패 사슬 끊었다

상주상무와 원정경기 1-1 무승부

  • 기사입력 : 2019-05-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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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상주 상무와 비기고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5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나면서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경남은 29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4라운드 상주 상무와 경기에서 1-1로 비기고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이로써 경남은 2승4무8패(승점 10)로 제주와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11위에서 10위가 됐다.

    하지만 경남은 지난 3월30일 대구전 승리이후 무려 61일 동안 10경기 연속 무승(4무6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경남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탈락이후 강등권에 처진 팀을 끌어올리기 위해 상주상무전에 팀의 명운을 걸었다.

    하지만 경남은 플레이메이커 쿠니모토와 조던머치의 부재가 컸다. 이들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면서 팀의 중심을 잡아줄 대체 선수들이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면서 빌더업에 실패하고 잦은 패스 실수로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반면 상주상무의 빠른 공격에 수비들이 번번이 뚫리면서 위험한 상황이 계속됐다. 결국 경남은 전반 18분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윤빛가람에게 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경남은 전반 38분 네게바의 굴절된 크로스를 김승준이 뒤로 내주자 이영재가 왼발 중거리 슛을 골로 연결시키며 간신히 1-1 동점을 만들었다.

    경남은 부상에서 돌아온 룩이 활발한 공격을 주도하며 K리그1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다행이지만 네게바가 부상으로 교체되고, 팀의 중심을 잡아줄 미드필더의 부재가 새로운 고민거리로 떠올랐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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