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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1087일 만에 4연승 쐈다

삼성과 홈경기 82-76 역전승
메이스·김종규 48득점 합작

  • 기사입력 : 2019-01-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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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LG 김종규가 골밑슛을 하고 있다./KBL/


    창원 LG 세이커스가 시즌 첫 4연승을 달성했다. 현주엽 감독 부임 이후 처음이자 2016년 2월 5일 이후 1087일 만의 4연승이다.

    LG는 27일 오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82-76으로 승리했다.

    LG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며 시즌 19승 18패가 됐으며, 삼성과 상대 전적 5승 무패를 만들었다. 지난 2018년 10월 3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 승리부터 올 시즌 삼성전 5연승을 이어갔다.

    메이스는 36분 43초를 뛰면서 24득점 15리바운드를 했고, 4쿼터에 5반칙 퇴장당한 김종규는 30분 20초 출장해 24득점 9리바운드를 했다. 조성민은 35분 37초 동안 3점슛 3개를 포함해 15득점하며 뒷받침했다.

    LG는 1쿼터를 21-15로 앞섰지만 2쿼터에 8득점하고 22실점하며 29-37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시작 2분이 지났을 무렵 LG는 31-42 11점 차이까지 뒤지긴 했지만 김종규가 13득점하고 메이스가 6득점하면서 55-54로 1점 앞선 채 4쿼터를 맞이했다.

    LG는 4쿼터에 메이스가 9득점, 김시래와 조성민이 각각 7득점하면서 결국 삼성에 6점 차로 이겼다. 김시래는 자신의 7득점을 모두 4쿼터에 집중시켰으며 3점슛 1개를 넣고, 자유투 4개도 모두 성공시켰다.

    LG는 리바운드 38개로 삼성(29개)보다 앞섰으며, 어시스트도 16개로 삼성(13개)보다 많았다. 실책 13개로 삼성(7개)보다 많았지만, 자유투 23개 중 15개(성공률 65%)를 성공하면서 삼성(21/35, 성공률 60%)에 근소하게 앞섰다.

    현주엽 감독은 경기 후 “1쿼터는 나쁘지 않았는데 2쿼터에 부진했다. 기분 좋게 이겼으면 좋았을텐데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아 다소 아쉽다”고 말했다.

    LG는 오는 30일 창원체육관에서 원주 DB 프로미와 5라운드 두 번째 경기를 한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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