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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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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빅리그 복귀 초읽기

트리플A 타율 0.269로 ‘껑충’

  • 기사입력 : 2018-06-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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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트리플A 경기에서 안타 3개를 터트리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에 한발 다가섰다.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는 강정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노포크 타이즈와 홈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강정호가 트리플A 경기에서 3안타를 터트린 건 처음이다. 트리플A 타율은 0.182에서 0.269(26타수 7안타)로 껑충 뛰었다.

    2016년 한국에서 음주 운전이 적발된 강정호는 미국 정부에서 취업비자 발급을 거부해 2017년을 날렸다.

    올해 4월 말 비자를 받은 강정호는 싱글A를 거쳐 현재 트리플A에서 실전 감각 회복에 힘을 쏟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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