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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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원년 에이스’ 해커, KBO리그 복귀 초읽기

넥센, 로저스 대체 선수로 구두 계약

  • 기사입력 : 2018-06-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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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의 ‘원년 에이스’ 에릭 해커(35·사진)가 KBO 리그 복귀를 목전에 두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 구단 관계자는 18일 “해커와 구두 합의를 마쳤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것은 아니지만 큰 문제가 없다면 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해커는 빠르면 이번 주 내로 국내 무대로 복귀할 예정이다.

    앞서 넥센은 1선발 에스밀 로저스 (34)가 지난 3일 열린 LG와의 맞대결에서 오른 약지가 골절되고 인대가 손상되는 등 수술을 요하는 부상을 입으면서 마운드에 비상이 걸렸다. 이후 넥센은 스카우트팀을 미국에 파견하는 등 로저스의 대체 선수 물색에 나섰으며, 한국 무대 경험이 있는 해커와 계약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커는 NC가 1군에 처음 진입하던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시즌 동안 56승 34패, 평균자책점 3.52를 거두면서 NC 마운드의 에이스로 군림했지만, 지난 시즌이 종료된 이후 NC와 재계약 협상에 실패하고 KBO리그를 잠시 떠났다. 이후 해커는 개인 훈련을 통해 몸을 만들면서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끊임없이 자신의 피칭 영상과 한글로 된 게시물을 게재하는 등 KBO 리그 복귀 의사를 내비쳤다.

    이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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