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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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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겨울, 축구 열기로 뜨겁다

K3·내셔널·대학·고등부 스토브리그
오늘부터 내달 2일까지 15개팀 열전

  • 기사입력 : 2018-01-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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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18 전국 K3·내셔널·대학·고등부 스토브리그’가 24일부터 창원종합운동장과 창원축구센터 등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내셔널리그(실업축구) K3리그(아마추어축구), 대학부, 고등부 축구 선수들이 참가하며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대회는 내달 2일까지 개최된다.

    참가팀은 내셔널리그 부산교통공사·창원시청, K3리그 부산FC, 대학부 김해대·동원과학대·문성대·아주대·예원예술대·위덕대·선문대, 고등부 강화고·마산공고·서해고·오상고·창원기공 등 지난 대회보다 2개팀이 늘어난 총 15개팀이다.

    애초 23일 정오 창원축구센터 4구장에서 강화고와 선문대의 개막경기가 예정돼 있었지만, 강화고 일부 선수가 부상을 당해 경기가 미뤄졌다. 주최 측은 24일부터는 예정대로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창원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축구선수들이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선수뿐만 아니라 학부모, 관계자 등 1500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려 ‘창원방문의 해’의 목적에도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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