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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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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역도, 메달 13개 들었다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서 선전
김종아·최동이·이승주 금메달

  • 기사입력 : 2017-03-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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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낸 경남체고 김종아(가운데)가 시상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역도연맹/


    제65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에 출전한 경남선수단이 메달 13개를 따내며 선전했다.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남체고 김종아(3학년)는 77㎏급에 출전해 인상에서 118㎏, 용상에서 145㎏을 들어 올려 각각 동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종아는 합계 263㎏으로 전체 1위를 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산삼진고 최동이(2학년)는 85㎏급에 출전해 인상에서 121㎏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획득했다. 용상에서는 141kg을 들어 올렸지만 상대 선수에게 밀려 4위에 그쳤다. 하지만 합계 262kg으로 귀중한 은메달을 보탰다.

    김해영운고 이승주(3학년)는 +105㎏에 출전해 인상에서 136㎏을 들어 올려 금메달, 용상에서는 165㎏을 들어 올려 은메달, 합계 301kg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체급에 출전한 경남체고 정문기(2학년)는 인상에서 동메달 (131kg), 용상에서 4위(161kg), 합계 292kg을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105kg급에 출전한 경남체고 오세민(3학년)은 인상과 용상에서 각각 동메달(115kg)과 은메달(150kg), 그리고 합계 265kg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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