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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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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 못한 ‘낙동강 더비’

경남FC, 부산과 원정경기 1-1 비겨
2승1무로 3위… 26일 대전과 홈경기

  • 기사입력 : 2017-03-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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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FC 이반 마르코비치가 19일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경남FC/


    2연승을 이어가던 경남FC가 부산 아이파크와의 ‘낙동강 더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남은 19일 오후 3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라운드 부산과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경남은 최전방 공격수에 말컹과 브루노를 내세워 경기를 풀어가려 했지만, 부산의 촘촘한 수비진에 막혀 말컹에게 좀처럼 공을 연결하지 못했다.



    말컹과 브루노의 ‘빅앤스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한 경남은 전반 30분까지 부산에 주도권을 뺏겼다.

    그러나 전반 36분께, 이반이 정원진의 낮은 크로스를 받아 왼발로 침착하게 공을 부산의 골대로 넣으면서 전세를 뒤집었다.

    부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루키안과 박준태를 투입해 공격의 변화를 꾀했고, 한층 매서워진 부산의 공격에 경남은 몇 차례의 위기를 맞기도 했다.

    경남은 이현성과 최영준을 투입하는 한편, 말컹을 제외한 선수들을 하프라인 안쪽으로 내려오게 하는 등 수비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대응했다. 하지만 지속적인 부산의 공격에 경남은 결국, 후반 27분 야스다와 이정협의 세트 플레이에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1-1 상황이 되자 경남은 다시 공격에 집중했지만 추가 골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2승씩 거둔 두 팀은 이번 무승부로 나란히 2승 1무(승점 7)를 기록하며 다득점에 따라 2위는 부산(5점), 3위는 경남(3점)으로 나뉘었다. 챌린지 선두는 지난 18일 성남FC를 상대로 1-0으로 이겨 3연승을 내달린 수원FC다.

    한편 경남은 오는 26일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창원축구센터에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고휘훈 기자 24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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