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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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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암면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 겨울맞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 기사입력 : 2019-11-25 1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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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성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주)는 지난 22일, 겨울맞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편한 주거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홀로 사는 노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회원들은 성전(발산)마을 주택 외부 묵은 폐기물을 수거하고 집안을 청소했다. 또한 주택 입구 무너진 축담을 쌓고 콘크리트 보강 작업을 실시해 위험하고 불편했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박성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르신께서 홀로 겨울나기에 걱정이 많으셨는데 무척 고맙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미약하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더욱 뜻깊은 하루였다”며, “향후 마암면 새마을협의회는 이웃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찬호 마암면장은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종일 고생하신 마암면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면이 노령화됨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졌는데, 향후에도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집수리봉사활동 및 쌀모으기운동,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 단체다. 고성군 제공

    마암 새마을 집고쳐주기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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