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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6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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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경남선수단 해단식

  • 기사입력 : 2006-1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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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원·선수 등 94명 포상

    제87회 전국체전 경남선수단 해단식이 23일 오후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해단식에는 경남도체육회장인 김태호 도지사와 고영진 경남도교육감(경남체육회 부회장). 이순복 경남신문 회장(경남체육회 부회장). 경남도의회 임창호 경제환경문화위원장.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은 이번 체전에 38개 종목 1천593명(선수 1천182명·임원 411명)이 출전. 금51 은51 동63개 등 총 165개의 메달로 종합 6위(4만1천330점)에 오르며 6년연속 상위권의 목표를 달성했다.
    해단식에는 총 94명의 체전유공자들에게 상이 수여됐다.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남하키협회 김종간 회장과 장영성 전무이사를 비롯. 종합 2위를 차지한 경남농구협회(회장 하진홍. 전무이사 문해길). 경남사격연맹(회장 박완수. 전무이사 이규천). 경남세팍타크로협회(회장 이수소. 전무이사 정장안). 종합 3위를 차지한 경남역도연맹(회장 진의장. 전무이사 김철현). 경남조정협회(회장 안종득. 전무이사 박삼윤) 등 12명이 경남체육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단체전에서 우승한 대교캥거루축구단과 삼천포여고(농구). 사천시청(농구). 경남대(사격). 김해시청·김해고(하키). 밀양고(배드민턴). 고성군청(세팍타크로) 등 우승팀을 비롯. 양산시청(배구) 등 2·3위를 일군 25개팀이 회장 표창패를 받았다.


    또 경남레슬링협회 박동호 부회장. 마산용마고 이재문 야구감독 등 선수육성 후원에 공이 큰 23명이 회장 표창패를. 금3. 은8. 동1을 따낸 경남도청의 역도와 인라인롤러 육성공로자 김무진(지방행정주사)씨. 사천시청(농구)의 이석순씨 등 15명이 회장 표창패를 받았다.


    교육감 표창패는 금7 등 총 32개의 메달을 따낸 경남체고 유헌태 교장을 비롯해 19명의 학교장이 수상했다. 
    전강준기자 jkj@knnews.co.kr

    [사진설명]  23일 오후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체전 해단식에서 김태호지사가 유공자들에게 포상하고 있다.  /김승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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