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FC U18이 제29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거창FC는 11일 낮 합천군 군민체육공원2구장서 열린 삼일공고와의 8강전서 0-2로 패했다.
거창FC는 전반 38분 김영빈에 실점했으며, 후반 추가시간 표시원에게 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오는 13일 열리는 무학기 준결승은 통진고와 평택JFC U18, 삼일공고와 용인태성FC U18 등 경기지역 4팀의 대결로 좁혀졌다.
무학기 축구대회 U17 유스컵에서는 도내 팀 중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8만 준결승에 진출했다.
보물섬남해는 지난 10일 군민체육공원2구장서 열린 마산공고와의 8강전서 후반 19분 정희정의 결승골로 2-1로 이겼다.
보물섬남해는 12일 오전 10시 30분 군민체육공원2구장서 부경고SC U18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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