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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8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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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꿈나무들, 양산서 나래 펼쳤다

경남FC유소년재단 등 주최·주관
농협은행 경남본부 후원으로 열려

  • 기사입력 : 2024-06-10 0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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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양산 하북체육공원서 열린 ‘제4회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서 진해주니어(5·6학년부), FC김영우(4학년부), S축구클럽(3학년부), 세찬하이두(1·2학년부)가 각각 연령별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경남FC유소년재단, 양산시청, 양산시축구협회와 양산시체육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의 후원으로 열렸다.

    9일 막을 내린 ‘제4회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시상식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경남FC유소년재단/
    9일 막을 내린 ‘제4회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시상식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경남FC유소년재단/

    이 대회에는 40개 유소년 축구클럽이 참가했으며, 1000여명의 유소년 축구 선수와 가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첫째 날인 8일에는 개막식과 예선 조별리그 경기, 둘째 날인 9일에는 결선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됐다.

    지현철 경남FC유소년재단 이사장은 “유소년 선수들이 가진 축구에 대한 열정, 그리고 자신의 투혼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NH농협은행과 양산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경남FC유소년재단은 도내 유소년축구 활성화와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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