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발전연구원은 지난 10일 창원시설공단 마산합포스포츠센터와 센터에서 지역사회 안전 및 지역주민 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전발전연구원의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 등 안전컨설팅 역량과 마산합포스포츠센터의 생활체육 등 건강증진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식과 기술 등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유기적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안전 및 지역주민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 건강과 안전에 관한 심포지엄, 세미나, 워크숍 등 컨퍼런스 개최, 지역사회 발전 및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공동 협력을 담고 있다.

마산합포스포츠센터는 하루 1760명, 연간 58만9600명의 지역주민 이용하고 있으며 수영장, 스쿼시 등 9개 프로그램 27개 종목 191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발전연구원 이진규 상임대표는 “지역주민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감적인 편의를 위해서는 동별 또는 구역별 등 기초지역단위로 업무협약이 체결될 때 보다 효과적이며 구체적인 추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