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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9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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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한전 산불예방·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산림과 전력설비를 보호하기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

  • 기사입력 : 2024-06-19 15: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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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해 경남도와 한국전력공사가 협력키로 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김제동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장은 19일 경남도청에서 산불 예방·대응과 전력시설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제도(왼쪽)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장과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19일 경남도청에서 산불 예방 대응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도/
    김제도(왼쪽)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장과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19일 경남도청에서 산불 예방 대응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도/

    송전철탑에 산불 감시용 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산불 진화 상황, 산불감시 카메라 영상정보 등 상호 공유 △전력 시설 주변 산불 위험목 정비 △산불 발생 시 송전철탑·변전소 등 전력공급 시설 우선 대응 △원활한 산불 진화 활동, 현장 인력 지원 관련 업무 협조 등에 두 기관이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제도(왼쪽)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장과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19일 경남도청에서 산불 예방 대응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도/
    김제도(왼쪽)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장과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19일 경남도청에서 산불 예방 대응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도/

    김제동 한전 경남본부장은 "국가 중요시설인 송전철탑 등 전력시설은 산림과 산림 연접지에 있어 이를 활용한 산불감시 시스템 구축은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산불 예방 대응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한국전력과의 업무협약은 산불로 인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한전 전력 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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