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8이 제29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U17 유스컵(저학년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보물섬남해는 12일 오전 합천군 군민체육공원2구장서 열린 부경고SC U18과의 준결승전서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서 5-4로 승리했다. 보물섬남해는 후반 13분 최정원에게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0분 도규범의 골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두 팀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승부차기에 돌입했으며 보물섬남해가 승리를 거뒀다.
보물섬남해는 14일 낮 11시 군민체육공원구장서 신평고와 결승전을 치른다. 신평고는 준결승전서 용인태성FC U18을 3-1로 꺾고 결승에 합류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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