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고현중학교(교장 김철수)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창원 일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꿈나르미 보안관과 꿈 키움 교실 참여 학생 등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경상남도의회와 창원실내체육관을 방문하여 일상 속 교통안전 수칙을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남도의회에 방문한 학생들은 지역구 의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교통안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교통 문화 형성을 위한 지역 사회의 노력을 확인하였다. 더불어 창원실내체육관에서의 농구 경기를 관람하며 관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예방 수칙에 대해 안내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를 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OO 학생은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의 교통 정책들을 살펴보며 안전한 동네를 위해서 많은 분들의 노력이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평소에도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안전도 생각하여 주의 깊게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철수 교장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교통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