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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영어 보조 교사 “한국 문화 몸소 느껴요”

  • 기사입력 : 2023-11-12 15: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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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1월 10일(금) 경상남도 소속 원어민 영어 보조 교사 34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한국 문화 체험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원어민 영어 보조 교사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상호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경주 대릉원, 문화 유적지를 방문하고 전통 도자기를 체험하며 한국 문화와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연수에 참여한 얼리사(Alyssa Shankel, 삼정자초)는 “평소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에서 동료 교사들과 함께 한국의 문화를 몸소 배울 수 있어 더욱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로교육과 김경규과장은 “우리 도내 원어민 영어 보조 교사들이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한국 문화와 역사 탐방 연수에 참가하여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문화적으로 더욱 교감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이번 연수가 영어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동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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