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초등학교(교장 김현지)는 5,6학년 19명을 대상으로 5월 24일(화)~7월 5일(화)까지 7주간에 걸쳐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위한 학습유형검사 실시 및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2022학년도 학습유형검사 및 학습코칭 프로그램은 학교 비전인 ‘나를 세우고 함께 공감하는 나눔 공동체’ 에서 “나 세우기”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초등 두드림학교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교과, 창의적체험활동과 자율활동 시간을 재구성하여, 성공을 위한 핵심키워드 알아보기, 노트 쓰기의 중요성 및 코넬학습 노트 쓰기, 자신의 감정 조절과 가랜드 만들기, 학습에서 개선점으로 메타인지 알아보기, 학습유형 검사 및 결과 알아보기, 학습 실천을 위한 핵심 마인드인 시도와 끈기에 대해 게임으로 살펴보기로 진행되었다.

일반 학급에서는 자기주도적 학습력은 학급 운영을 통해서 담임이나 외부전문가 1~2회로 진행되어 간단하게 지나가는 학습활동이었지만, 7주간 학습코칭 외부전문가를 활용하여 학습유형을 분석하고 개별화된 학습코칭을 나눔으로써,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5학년 송설희 학생은 “이번 1학기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학습유형검사에서 행동-규범-이상형으로 나왔는데, 제 학습 유형을 정확하게 알게 되어, 앞으로 공부하는 방법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기억에 남습니다”라며 소감을 말했고, 6학년 안채원 학생도 “코넬노트 쓰는 법을 배우고, 우리 학교의 학습성찰노트를 이렇게 써보니까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영천초등학교는 학습자 역량 강화를 위해 학습유형 검사 및 학습코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