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교동자율방범대(대장 정정두)는 지난 20일 교동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중앙지구대(대장 안봉진) 및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화)와 함께 민·관 합동 방범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교동자율방범대 10여명, 중앙파출소 2명 그리고 교동행정복지센터 3명이 참가한 이번 민·관 합동 방범순찰은 범죄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구석구석을 순찰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이미화 교동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야간 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시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방범 순찰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적극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동자율방범대는 교동의 안전을 위해 주 2~3회, 4명씩 2개조로 나누어 본업 이후 소중한 저녁시간에 야간 방범 순찰활동을 하며 교동지킴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