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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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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행복교육지구 앰블럼, 타이포그래피, 캐릭터 제작!

「룰루」, 「랄라」와 함께 지속가능도시 통영으로 나아갑니다

  • 기사입력 : 2021-09-30 18: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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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류민화)은 9월 29일(목) 관내 학교장 및 교육지원청, 통영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행복교육지구 앰블럼, 타이포그래피, 캐릭터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통영행복교육지구 학생디자인 연합동아리(통영고, 충무고) 활동을 통하여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올해 3월부터 통영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 따뜻한 마음을 가진 통영의 학부모와 지역민, 그리고 교직원들을 형상화하여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 함께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주요 테마로 정하고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왔다.

    앰블럼과 타이포그래피는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바라는 학부모, 통영의 푸른바다와 같이 넓은 마음을 가진 지역민, 미래교육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교직원이 미래형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현하였으며, 통영행복교육지구 캐릭터 「룰루」는 통영의 가장 대표적인 새로 자유로운 날개짓으로 통영의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행복을 전달하며, 「랄라」는 환경교육특구에 맞게 통영의 청정환경에서 생활하는 수달로 디자인되었으며, 행복의 빛을 통영의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제작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통영의 문화와 특징 분석부터 시작해서 아이디어 회의 등의 과정을 거쳐서 실제 제작 활동 기간 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디자인 연합동아리에서 통영행복교육지구 앰블럼, 타이포그래피, 캐릭터를 직접 디자인했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었으며, 지속가능한 통영행복교육지구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행복했으며, 이번 활동들이 앞으로 대학에 진학하여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또한 통영교육지원청은 통영행복마을학교 이야기 “통(通)”소식지를 발간하였다. 학생, 학부모, 지역민과 소통하는 통통한 통영행복교육지구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마을과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 행복한 통영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류민화 교육장은 “미래형 지속가능한 통영행복교육지구 운영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미래형 창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학생동아리 운영으로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경남교육청 제공

    랄라-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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