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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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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교사, 5달 동안 5명의 남학생 농락

30대 초반 독신 여교사, 최고 81년 징역형 위기

  • 기사입력 : 2011-02-07 08: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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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달 동안 5명의 제자들을 농락한 미 오하이오주 메이슨의 한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30대 초반 독신 여교사가 최고 81년의 징역형에 처해지게 됐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6일 보도했다.

    오하이오주 메이슨의 메이슨 고등학교에서 체육 및 양호 담당 교사로 근무하던 스테이시 슐러라는 32살의 이 독신 여교사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달 동안 자신이 상담해온 이 학교의 미식축구팀 선수 등 5명의 남학생을 유혹, 학교 안에서 성관계를 맺어온 것이 들통나 지난 4일 경찰에 체포됐다.

    슐러의 부적절한 행동은 지난달 메이슨 고등학교로 그녀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익명의 제보가 접수되면서 들통나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이 상담했던 학생들에게 술을 사주며 유혹했던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슐러는 약 300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메이슨 고등학교에 지난 2000년부터 10년째 재직해 왔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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