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19일 (일)
전체메뉴

6일 전국 '포근'…중부 구름-남부 맑음

포근한 날씨로 막바지 귀경길 큰 불편 없을 듯

  • 기사입력 : 2011-02-05 18:09:14
  •   
  • 휴일인 6일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 영향을 받은 후 발해만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남부내륙에서 따뜻한 기류가 계속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막바지 귀경길 큰 불편은 없겠다.

    기상청은 5일 "내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지방에 낮 한때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며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2도, 춘천 -5도, 강릉 2도, 청주 -3도, 대전 -3도, 전주 -2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4도, 제주 4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5도, 춘천 5도, 강릉 11도, 청주 7도, 대전 9도, 전주 9도, 광주 11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제주 11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6일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1㎝ 미만이며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 5㎜ 미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동안에 중부지방에 내리는 비 또는 눈은 약하겠다"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지방에 내리는 눈은 영상의 기온으로 지면에 쌓이는 양은 많지 않겠으나 고지대를 중심으로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newsis/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