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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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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교통체증' 스마트폰으로 뚫자

관심끄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들

  • 기사입력 : 2011-02-01 08: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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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교통체증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앱)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중 80% 가량이 사용하고 있는 인기 어플 '다음 지도' 앱은 설을 맞아 실시간교통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상태를 4가지 색깔로 표시해주고, 사고지역이나 공사지역도 알려준다.

    또한 전국 500곳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영상을 지원해 귀성길 길잡이 역할을 한다.

    아울러 다음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아이패드용 다음 지도도 선보였다. 아이패드를 사용하면 더욱 큰 화면으로 CCTV와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참여형 스마트폰 교통정보 앱 '티알오아시스(trOASIS)'를 지난달 27일 출시했다.

    이 앱은 스마트폰을 통해 같은 방향으로 가는 운전자끼리 소통하며 실시간으로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사용자들이 직접 메세지나 음성, 사진, 동영상을 올려 교통정보를 공유하는, 일종의 교통 전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TS(Social Travel Service)'인 셈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앞서 가고 있는 운전자들이 올려 놓은 사진 등을 확인, 실시간 정체상태나 사고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전국 CCTV 서비스도 지원해 교통상황에 따라 우회길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준다.

    이 앱은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서비스를 설 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에 우선 적용하고 향후에는 국도로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newsis/


    다음 지도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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