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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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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반짝추위…강풍동반 체감온도 뚝

남부지방,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겠음

  • 기사입력 : 2010-11-02 08: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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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반짝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10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청주 11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제주 14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전해상과 동해전해상에서 2.0~4.0m로 높게 일고 남해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은 오후에 2.0~3.0m로 점차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해상은 1.5~2.5m로 일겠다.

    2일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의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3~8도 낮겠다"며 "내일 아침 기온도 오늘 보다 2~3도 낮아 내륙과 산간지방에서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서서히 풀리겠다"고 덧붙였다.

    3일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7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2.0~4.0m로 일다가 점차 낮아지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 것으로 관측된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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