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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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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매서운 한파 절정…내륙 서리·얼음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오후늦게 한때 비

  • 기사입력 : 2010-10-27 07: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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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중국 중부지방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매서운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오후늦게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0도, 수원 12도, 춘천 12도, 강릉 12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대구 16도, 부산 16도, 제주 15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먼바다, 남해먼바다, 제주도전해상, 동해전해상에서 2.0~4.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27일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영동, 경북동해안, 제주도산간, 울릉도·독도 5㎜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내륙 일부지방의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등 춥고 건조하겠다"고 말했다.

    28일 계속해서 중국 중부지방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동해안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9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먼바다, 제주도전해상, 동해먼바다에서 1.5~4.0m로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 것으로 관측된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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