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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5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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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휴일 전국 맑음…일교차 커 다소 쌀쌀

남부지방은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 기사입력 : 2010-10-22 16: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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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아 야외할동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다소 쌀쌀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후 오후에 구름 많겠다. 남부지방은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으며 제주도는 밤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중부지방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남부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기 때문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4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에서는 2.0~4.0m로 일고 남해동부전해상과 동해남부먼바다는 2.0~4.0m로 일다가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23일 0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다.

    24일은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2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25일 비가 내린 후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지겠다"며 "26일 아침에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로 떨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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