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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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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슈퍼스타K' 톱2 진입실패

시청자 문자 투표에 고배, 탈락

  • 기사입력 : 2010-10-17 09: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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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재인(19)이 케이블채널 M넷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 ‘톱2’ 진입에 실패했다.

    장재인은 15일 밤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슈퍼스타K2’ 본선 5번째 무대에서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존박(22)과 허각(25)이 ‘톱 2’다.

    이날 무대의 미션은 ‘시청자들의 지정곡 소화하기’였다. 존박은 박진영(38)의 ‘니가 사는 그 집’, 허각은 이적(36)의 ‘하늘을 달리다’, 장재인은 박혜경(36)의 ‘레몬트리’를 각각 불렀다.

    이날 장재인은 심사위원 점수 285점을 받았다. 허각(287점)에 이어 2위다. 존박(279점)보다는 6점이나 높았다. 사전 온라인 투표 점수도 존박에 이어 두 번째였다. 하지만, 무려 총합산 점수의 60%를 차지하는 시청자 문자 투표에 발목이 잡히며 탈락하게 됐다.

    장재인은 “사랑하는 오빠들이 결승에 진출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며 “눈물이 나는 이유는 오빠들과 작가, PD님들을 못 봐서 아쉽기 때문”이라고 울먹였다.

    이에 따라 ‘슈퍼스타K 2’ 결승전은 존박과 허각의 대결로 압축됐다. 22일 밤 영예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한편, TNmS에 따르면 이날 ‘슈퍼스타K 2’ 시청률은12.441%를 기록했다. 동시에 생중계한 KM TV에서의 시청률은 3.711%였다. 두 방송사를 합치면 무려 16.152%에 이른다. /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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