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시장금리와 연계해 예금 금리가 변동되고 3개월 복리를 지급하며. 만기시에도 자동 해지가 가능한 ‘KNB매직(Magic)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정기예금의 안정성에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실세 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으로. 최저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며 가입 대상 제한은 없다.
6개월제와 12개월제로 가입할 수 있으며. 이자 지급방식은 매월지급식과 만기지급식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만기지급식 선택시 3개월마다 복리로 계산돼 연 실효수익률로 환산하면 연 0.1%의 금리 상승효과가 있다.

약정 이율은 직전 영업일 91일물 CD 유통수익률에 예금기간별 스프레드를 가감해 3개월마다 변동되는데. 12개월제는 CD + 0.1%(4일 기준 최초 3개월간 5.1%)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종훈기자 leej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