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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모바일뱅킹 이용 외화예금 송금 서비스 인기

  • 기사입력 : 2007-07-02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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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과 모바일뱅킹 등을 통해 외화를 예금하거나 송금하는 서비스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은행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의 이지원(easy-one) 외화송금서비스 이용 고객 수가 출시한지 3개월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송금전용 계좌에 원화를 입금하면 사전에 등록한 송금정보에 따라 자동으로 외화로 전환돼 송금이 이뤄진다.

    고객이 은행에 방문해 수취인 성명과 거래은행. 계좌번호 등 송금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고 송금전용 원화계좌를 개설하면 은행 창구에서 전신송금 가능한 모든 통화로 송금을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자동화기기 등을 이용해 송금할 수 있다. 또 이메일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송금처리 명세를 통지해주며 외화송금수수료 30% 할인과 고객별 거래실적에 따른 환율우대혜택도 제공한다.

    작년말 출시된 신한은행의 탑스(Tops) 외화적립예금은 현재 840계좌. 15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 상품은 각종 통화와 이체금액. 이체주기 등 다양한 방법의 자동이체로 환율 위험부담을 최소화한 뒤 외화를 매입할 수 있는 예금이다. 이문재기자 mj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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