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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경남도 자연보호팀 그대로 두라"

  • 기사입력 : 2007-05-18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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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1일 경남도가 발표한 조직개편안과 관련 성명서를 내고 “람사총회의 실질적인 행정업무를 보았던 환경정책과 자연보전팀 폐지계획을 철회하고 남해안시대추진기획단의 확대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환경연합은 “자연보전팀은 개발정책을 구사하는 경남도에서 어렵게 나마 습지보전과 자연보전정책의 명맥을 이어왔다”며 “하지만 이 부서의 폐지는 20개 시군의 자연생태보전업무 방치로 이어질 것이다”고 지적했다.
    성명서는 또 “시대착오적인 남해안시대추진단 확대를 폐지하고. 람사총회개최지로서 모범적인 연안습지보전정책을 위해 연안갯벌보전팀을 신설할 것”을 촉구했다. 이현근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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