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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3만3천명 농촌 일손 부족

  • 기사입력 : 2007-05-15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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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도내에서는 총 3만3천여명의 일손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에 따르면 봄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필요한 도내 총 경지면적은 모내기. 보리베기. 양파·마늘수확 등 13만7천여㏊며 모두 383만4천명의 인력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중 농가 자체에서 동원 가능한 인력은 380만1천명으로 3만3천여명이 부족하다. 이중 마늘·양파수확에 1만5천명이 부족해 가장 많은 인력이 필요하고 과수작업 9천명. 하우스작업 3천명. 밭작물파종 등 6천명. 모내기 3천명 등이 필요하다.
    도는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확보하기 위해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봄철 농손일손돕기 행사를 벌인다.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나 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경남도청 농업지원과(☏ 211-3555)로 연락하면 된다. 김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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