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상림을 최치원 공원으로 부르자
- 기사입력 : 2007-03-13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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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상림을 최치원 공원으로 부르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배종원 함양군의원은 12일 열린 군의회에서 4분 발언을 통해 "함양상림을 최치원 공원으로 부르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의 지혜요 의무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고 말했다.배 의원은 또 "군민들이 아무런 거부감 없이 무의미하게 받아들이고 사용하는 이 숲의 이름 ‘함양상림’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다. 차제에 상림공원을 이름만 들어도 고귀하신 선생의 얼과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최치원 공원으로 칭하여 문화와 역사성이 충분하게 반영되고 경쟁력있는 공원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자."고 말했다. 서희원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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