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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0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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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집 비울 땐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 기사입력 : 2007-03-12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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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사정이 어렵다보니 생계형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도내에는 혼자 사는 가정집이나 집을 비운 농가를 대상으로 현금이나 농기계 절취 등 크고 작은 빈집털이 도난사건이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 경찰은 대낮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집을 비우는 시간대, 장날, 단체관광 등을 사전 파악하여 취약지 순찰을 실시하고 차적조회, 검문검색 등을 강화하고 있다.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서는 많은 현금이나 귀중품 등은 금융기관, 파출소 등에 예치 또는 보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마을 사람이 함께 집을 비우는 장날, 단체관광, 계모임 등의 경우에는 관내 파출소에 사전 빈집신고나 또는 이웃에게 협조를 당부하면 도움이 된다.
     
    안희준(하동경찰서 적량분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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