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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소비자물가 소폭 하락

  • 기사입력 : 2006-11-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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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월보다 0.6%... 채소·해초 많이 내려


    10월중 도내 소비자물가가 전월보다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다.

    경남통계사무소는 지난 10월 도내 소비자물가지수는 120.1(기준 2000년 100)로 전월보다 0.6% 하락했다고 밝혔다.

    품목별 전월대비 하락률은 채소·해초가 -15.5%로 가장 폭이 컸고 다음은 교통(-1.8%). 기타주거(-1.6%). 가사서비스(-1.6%). 연료(-1.4%). 차·음료(-0.8%). 교양오락기구(-0.8%). 장신구(-0.6%). 낙농품(-0.5%). 문방구(-0.5%) 순이었다.

    하지만 연료(12.4%). 장신구(10.1%). 유지·조미료(8.6%). 수도료(7.5%). 일반가구(5.1%). 교육(4.9%). 주택설비수리(4.1%) 등은 상승했다.

    소비생활과 밀접한 품목만을 따로 구성해 조사하는 생활물가지수도 125.5로. 전월대비 1.3% 하락했다. 하락을 이끈 상품의 경우 농축수산물(-2.9%)과 공업제품(-0.8%)이다. 공공서비스. 개인서비스. 집세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조윤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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