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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장업 업계에 105억원 지원

  • 기사입력 : 2006-08-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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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해양질서(EEZ)로 도산위기에 처한 붕장어 통발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향후 5년간 100억원이 지원된다.
    경남도는 21일 신해양질서(EEZ)로 어업여건이 불리해진 붕장어 통발업계의 어려움을 덜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2010년까지 105억원의 경쟁력 향상 자금을 지원하고 올해 처음으로 10억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가 지원하는 붕장어 경쟁력 향상자금은 도내 선적어선이 어획한 붕장어를 도내 소재 가공수출업체가 수출한 금액의 5%이내에서 생산자(2.5%)와 가공수출업체(0.5%~2.5%)에 지원된다. 가공수출업체의 소재지 시군을 통해 9월10까지 대상어업인과 가공수출업체의 신청을 받아 현지실사를 통하여 지원된다.
    경쟁력 향상자금은 조업어장 축소와 고유가 등으로 도산위기에 처한 근해 통발업계의 출어 경비부담을 줄여 어업경영안정과 어선원 및 가공업체 종업원 고용 보장. 붕장어 가격안정으로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 수출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김명현기자 m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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