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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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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국 열린당 도당위원장 "심기일전"

  • 기사입력 : 2006-08-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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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철국 열린우리당 도당위원장이 1개월여만에 도당을 찾아 업무를 챙겼다.
    도당 관계자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17일 도당을 찾아 업무를 보고 받고 심기일전을 주문했다.


    최 위원장의 이날 방문은 현안인 10월에 있을 창녕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도당 관계자들의 ‘전의’를 되살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열린우리당 도당은 지난 5·31 지방선거와 마산갑 재선거 패배에다 중앙당이 돌파구를 찾지 못함에 따라 사실 사기가 많이 저하되어 있다. 또 무소속이긴 하지만 열린우리당 소속이었던 김종규 전 창녕군수가 뇌물수수로 옷을 벗고 기약없는 승부를 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했다.


    최 위원장은 도당의 이러한 분위기에 생기를 불어넣고 하반기 주요 업무를 힘차게 추진하기 위한 격려가 필요했던 것이다.
    최 위원장은 “중앙당에 연찬회와 연석회의 등 여러 일정이 많이 잡혀 있어 9월 정기국회 전에 새로운 방안이 나올 것”이라며 “9월부터 심기일전하자”고 주문했다. 이학수기자 leeh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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