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응급의료체계 구축
- 기사입력 : 2006-07-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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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5개 병원 등 1억3천만원씩 지원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취약지역인 농어촌지역의 응급의료체계구축을 위해 도내 5개 병원 등 전국 19개 병원에 1곳당 1억3천만원씩 총 25억원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88개 군지역 중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19개 지역을 선정해 해당지역 소재 1개 의료기관에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비용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 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사. 간호사 등 응급의료인력 인건비 6천700만원과 응급환자 처지 필수장비인 인공호흡기 및 자동심장세동기 등 시설·장비 보강비 6천300만원 등 1억3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비용을 지원받는 도내 병원은 고성 서울병원. 하동 성심병원. 의령 선진병원. 함양 성심병원. 합천 고려병원 등이다. 김명현기자 mhkim@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