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진주갑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당선자
노인 무료급식 봉사활동

  한나라당 진주갑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당선자들이 7일 오전 노인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31 지방선거에 한나라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해준 진주시민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한편 더욱 낮은 자세로 진주시민을 섬기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것이다.

  한나라당 진주갑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당선자 등은 7일 오전 10시부터 진주시 판문동에 자리 잡고 있는 노인 여가시설인 상락원을 방문. 이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영윤. 최진덕 도의원 당선자를 비롯해 진주시 최초의 여성 기초의원인 양해영 당선자와 비례대표인 김계자 당선자 등 모두 2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5·31 지방선거 당선자들이 이번 봉사활동에 나선 것은 지방선거 승리에 도취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지역주민에게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강진태기자kangjt@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