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05일 (일)
전체메뉴

부산체신청, 정보통신윤리.인터넷중독예방상담

  • 기사입력 : 2006-04-04 00:00:00
  •   


  •  부산체신청은 이달부터 경남·부산·울산지역 초·중·고 217개교 18만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6년도 정보통신윤리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정보통신윤리교육은 지난 3월중에 지역 3개 교육청을 통해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확정된 217개 학교를 대상으로 12월까지 각급 학교 현장에서 실시된다.

     올 교육의 특징은 지난해 각급 학교의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정보통신윤리와 인터넷중독예방. 사이버범죄예방 교육에다 ‘휴대폰 중독을 포함한 뉴미디어중독 예방교육’을 추가했으며. 학교와 학생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올해는 학부모와 시민. 민방위대원 및 고령층정보화 교육 등도 실시. 보다 폭넓게 정보화 역기능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체신청 관계자는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서는 과도한 인터넷 사용으로 학업 및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초·중·고교 학생들을 위한 개인상담과 함께 전문상담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파견 집단상담’ 등 활동을 더욱 확대해 지역의 올바른 사이버문화 정립과 깨끗하고 따뜻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부산체신청 정보통신과(051-559-3311) 또는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051-559-3456). 부산=이종구기자 jglee@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