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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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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4~7일 도내 유원지 9곳 안전점검

  • 기사입력 : 2006-04-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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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서울 롯데월드 입장객 안전사고와 양산 통도환타지아 기름유출사고 등 유원시설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경남도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도내 유원시설 9곳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유원시설협회의 검사전문가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10년 이상된 노후기계. 비규격기계. 운행정지후 재운행기구 보유업체. 지난해 안전점검에서 시정지시를 받은 시설. 사고경력이 있는 업체 및 유기기구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안전성 검사대상 유기기구. 안전관리자 자격 및 안전관리자 임무숙지 여부. 비상상황 발생시 응급대응 체계 확립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안전관리상 중대사항이 발견될 때에는 운행정지 후 개선명령 등 강력한 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허승도기자 huhs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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