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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 광고 가장 기억에 남아"

  • 기사입력 : 2006-0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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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상의 500명 대상 설문조사... 56% `감각형' 선호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기억하는 광고는 유명연예인 등을 내세운 ‘감각형’ 광고로 ‘휴대전화’와 ‘가전제품’ 광고를 꼽았다.
      1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광고가 소비자 구매결정에 미치는 영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많이 기억하는 광고 형태는 56.2%가 제품 자체보다는 유명연예인이나 감각적 이미지 등을 보여주는 ‘감각형’ 광고를 들었고. 다음으로 29.1%는 ‘유머형’ 광고라고 답했다.

      또 소비자들은 평균 6개의 광고를 기억했으며. 광고 1편당 평균 2주 정도 기억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억에 남는 광고로는 ‘휴대전화’(12.5%)와 ‘가전제품’(12.5%)이 가장 많았고 ‘자동차’(9.7%). ‘식품’(9.5%). ‘금융상품’(8.9%)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신뢰할 만한 제품정보 획득 방법으로는 51.2%가 신문. TV. 라디오 등 ‘언론매체광고’를. 37.4%는 ‘입소문’이라고 응답했다.
      품목별로는 ‘휴대폰(56.4%)’. ‘일반생필품(51.7%)’과 ‘가전제품(42.2%)’은 ‘언론광고’를 통해 가장 많이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융상품(61.4%)’. ‘화장품(55.7%)’ ‘식품(49.9%)’ 등은 주로 ‘입소문’을 통해 제품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호철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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