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의장 박용일)가 6일 오후 제106회 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김해시정 업무보고와 △김해시노사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책임에 관한 조례 △사전재해 영향성 검토위원회 운영 조례 등 3개 조례를 심의. 의결한다.

 이어 오는 9일에는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신상호 관장에 대한 청문을 열고 시의원들과 일문일답을 갖는다.

 박용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는 올해 시정 업무계획을 철저히 짜서 김해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향상 등을 위해 행정을 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해시는 6일 2006년도 시정업무에 대해 총괄적으로 보고를 했으며. 7일부터 상임위원회 별로 세부적인 업무보고를 하게 된다. 김해=이대승기자 paul338@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