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곤 마산시장, 日 방재시범도시 방문
- 기사입력 : 2006-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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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곤 마산시장이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선진 방재시설 시찰과 기업체 방문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황 시장은 마산시에서 추진 중인 방재시범도시를 위해 관계자들과 나고야. 시즈오카. 요코하마 등의 방재시설 등을 둘러보고 기업체를 방문. 투자유치활동도 벌인다.
방재시범도시는 현재 국회에서 입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 법이 제정되면 국내에서는 최초로 마산시가 방재 시범도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마산시는 2003년 태풍매미로 인해 많은 인명과 엄청난 재산피해를 내 방재시범도시를 추진하게 됐으며. 시가지와 접해 있는 해안을 150m 매립. 이곳에 해일을 막을 수 있는 언덕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용대기자 jiji@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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