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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수돗물 값 t당 20원 오른다

  • 기사입력 : 2005-1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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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시는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물이용 부담금 부과율을 현재 t당 120원에서 20원 오른 140원으로 조정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수돗물 요금이 현재보다 평균 2.94% 오른다.

     이에 따라 2006년 3월 상하수도요금 고지분부터 인상된 금액으로 고지되며 이번 수도요금 인상으로 1가구(4인 기준. 23t/월 물사용 기준)당 월 730원 정도 추가 부담이 예상된다.

     시관계자는 이번 부과율 조정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 2006년부터 2007년도 환경기초시설 조기확충 등을 위한 최소 비용만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김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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