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시 창원을 상징하는 로고(CI)로 신월동 옥정혜씨가 공모한 ‘푸른 창원’이 선정됐다.

 창원시가 지난 10월28일부터 한달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도시 창원 로고를 공모. 심사한 결과 옥씨의 ‘푸른 창원’을 최우수로 선정하고. 우수작에 김동욱(귀산동)씨 ‘건강도시 창원 CI’와 이선희(중앙동)씨 ‘건강도시 창원 심벌안 개발’ 등 2편이 뽑혔다.

 또 장려작 3편은 김창식(명서동)씨 ‘즐거운 건강도시’. 조재훈(용호동)씨 ‘건강도시 창원’. 우춘화(사림동)씨 ‘창이와 원이가 함께하는 건강도시’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모두 71건이 응모했으며 로터리와 나무. 새를 주 포인터로 건강도시연합의 심벌에서 창원의 특징을 부각시켜 도시연합의 기조에 동참하는 창원시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옥정혜씨의 ‘푸른 창원’이 최고로 평가받았다.

 시는 오는 30일 종무식 때 최우수 수상자에게 시상금 200만원. 우수 2편에 100만원씩. 장려 3편에 50만원씩의 상금을 수여하며. 응모작은 책자로 펴내 건강도시 창원 추진과 각종 보건사업 홍보물 제작 때 활용할 예정이다. 정오복기자 obokj@knnews.co.kr